[이상윤의 주간 MVP] 2위 LG 위협하는 SK 원투펀치 “선봉에 김선형, 뒤에는 워니”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03-13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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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가 시즌 막바지를 달리고 있다. 견고했던 1위 안양 KGC는 주춤하고 2위 창원 LG는 3위 SK에게 1.5경기 차로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2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꼼꼼한 해설과 더불어 선수 인터뷰로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기세가 매서운 SK에 주목하며 김선형과 자밀 워니를 MVP로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김선형(SK/3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3.0점 3.6리바운드 9.0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일본에서 돌아와 3연승의 주역이 됐다. 울산 현대모비스전에 이어 KGC전까지 득점과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최준용이 빠졌는데도 노장 선수들을 잘 이끌고 공격을 만들어낸다. SK가 3연승으로 2위 LG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선형은 항상 꾸준하게 활약해왔는데 이제는 노련미까지 더해졌다. 과거에는 개인 플레이가 빛나는 선수였다면 이제는 팀의 공격을 전체적으로 이끄는 선수가 됐다. 자신이 나서야 할 때를 분명히 안다. 에이스가 필요할 때 피하지 않고 나서서 해결한다. SK 입장에서 든든할 수밖에 없다. KBL 최고 연봉 선수다운 활약이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 (SK/3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6.6점 12.3리바운드 5.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워니는 김선형과 함께 SK의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국내선수 득점이 나오지 않거나 김선형이 지쳐있는 중요한 시점에 득점포를 가동한다. 외국선수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가져온다. SK의 선봉이 김선형이라면 워니는 뒤에서 묵묵히 떠받치고 있다.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자유투 라인에서 던지는 플로터는 완전 자신의 장점이 됐고, 훅슛까지 좋아졌다. 외국선수 싸움은 몸을 강하게 부딪치기에 체력 소모가 큰데 워니는 플로터 등으로 몸을 부딪치지 않고 득점하니 체력 소모도 줄일 수 있다. 요즘에는 탑에서 쏘는 3점슛까지 정확해졌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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