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언론 ‘ESPN’은 11일(한국시간) “스피브 커 감독이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뒤를 이를 차기 미국남자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커 감독 사단도 언급됐다. ‘ESPN’은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선즈 감독, 에릭 스폴스트라 마이애미 히트 감독, 마크 퓨 곤자가대학 감독이 코칭스태프로 선임돼 커 감독과 함께 2023 농구월드컵, 2024 파리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커 감독과 함께 골든 스테이트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스테픈 커리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커리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2014년 골든 스테이트의 감독을 맡은 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고, 대표팀에서도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됐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커 감독은 1990년대 왕조를 구축한 시카고 불스의 일원으로 커리어를 쌓았으며, 2003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NBA 해설위원-피닉스 단장을 거쳤다. 2014년 골든 스테이트 감독으로 선임돼 3차례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2019 농구월드컵에서는 코치를 맡기도 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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