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43점 폭발’ GSW, 보스턴 꺾고 시리즈 2-2 원점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1 12: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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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을 원점으로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7-97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4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앤드류 위긴스(17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클레이 탐슨(18점 2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승 2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은 팽팽했다. 경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제이슨 테이텀을 앞세운 보스턴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또한 로버트 윌리엄스 3세와 그랜트 윌리엄스에게도 실점했다. 2쿼터 조던 풀과 커리의 연속 공격 성공으로 리드를 가져왔지만 제일런 브라운과 마커스 스마트에게 득점을 내주며 금세 주도권을 빼앗겼다. 쿼터 막판에는 데릭 화이트와 테이텀에게 실점했고, 49-54로 뒤진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 중심에는 커리가 있었다. 커리는 3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탐슨과 위긴스 또한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고, 드레이먼드 그린과 케본 루니는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게리 페이튼 2세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탠 골든스테이트는 79-78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골든스테이트는 화이트와 테이텀에게 3점슛을 맞은데 이어 스마트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탐슨과 위긴스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커리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이후 커리의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기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보스턴의 마지막 파울 작전을 견뎌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보스턴은 테이텀(23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브라운(2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커리의 원맨쇼를 제어하지 못하며 1패를 떠안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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