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경기 3점슛 1~4개+ 성공 모두 1위’ 전성현, 200개까지 -77개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8 1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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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전성현이 연속 경기 3점슛 1~4개+ 성공 1위에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채웠다. 이번 시즌 남은 24경기에서 3점슛 77개를 넣으면 역대 최초로 한 시즌 3점슛 200개 성공까지 달성한다.

고양 캐롯의 에이스인 전성현은 7일 열린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3점슛 5개를 성공하며 15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 기록을 이어나갔다. 이는 조성원과 공동 1위 기록이다.

조성원은 2000~2001시즌(14G)과 2001~2002시즌(1G)에 걸쳐 15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했다. 한 시즌 기준으론 전성현이 처음으로 15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 기록을 작성한 셈이다.

전성현은 현재 71경기 연속 3점슛 성공 기록을 작성 중이다. 2위 조성원의 54경기를 훌쩍 뛰어넘었다.

전성현은 3점슛 2개+ 성공 연속 경기 기록에서는 42경기로 1위이며, 현재 공동 3위인 23경기 연속 기록까지 진행 중이다. 20경기 이상 3점슛 2개+ 성공 기록을 2회 작성한 선수는 문경은(29G, 23G)과 전성현 뿐이다.

연속 경기 3점슛 4개+ 성공 기록에서도 9경기로 정인교와 함께 공동 1위인 전성현은 3점슛 관련 연속 경기 기록 4개 부문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전성현은 남은 경기에서 연속 경기 3점슛 3개+ 성공 단독 1위와 함께 자신의 42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더불어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이번 시즌 3점슛 200개를 돌파할 수 있느냐다.

전성현은 30경기에서 123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평균 4.1개를 계속 유지한다면 221개까지 가능하다.

이는 전성현이 54경기를 뛰었을 때 나오는 수치다. 시즌 막판으로 흘러갈수록 떨어지는 체력과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얼마나 잘 견뎌내느냐가 기록 달성의 관건이다.

역대 한 시즌 기준 최다 3점슛 성공 1,2위는 2003~2004시즌 우지원과 문경은의 197개와 194개다. 다만, 여기에는 밀어주기 경기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실질적 1위는 2002~2003시즌 문경은의 189개이며, 그 뒤를 2001~2002시즌 양경민의 184개가 자리잡고 있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177개를 기록해 전체 5위, 밀어주기 경기를 제외한다면 3위의 기록을 작성했다.

실질적 4위와 5위는 2000~2001시즌 조성원의 173개, 1997~1998시즌 문경은의 169개다. 이 둘의 기록은 팀당 45경기를 치를 때 나왔다. 두 선수의 기록을 54경기로 환산하면 조성원은 207.6개, 문경은은 202.8개다.

전성현은 3점슛 200개 성공을 넘어 208개까지 기록한다면 더더욱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며, 정규리그 MVP까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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