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올스타] ‘입담 대결 예정’ 이규섭·정영삼 해설위원 “재밌는 중계 기대해달라”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5 1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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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이규섭, 정영상 해설위원이 올스타게임에서 입담 대결을 예고했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이 개최된다. 처음으로 수원에서 올스타게임이 열리는 가운데 친숙한 얼굴이 중계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올 시즌 SPOTV 해설위원으로 변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규섭, 정영삼 해설위원이 그 주인공.

이규섭 해설위원은 “이렇게 즐거운 축제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 오늘(15일)도 열심히 하겠다. 해설로 올스타게임을 함께 하는 건 처음인데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선수 때는 경기에만 집중하면 됐는데 지금은 팬들도 신경을 써야 되니 입장이 달라진 것 같다. 좀 더 팬들께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정영삼 해설위원은 “은퇴 후에도 이렇게 올스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올스타게임이 그 어느 해보다 선수들이 진지하게 임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더 재밌을 것 같고, 정규리그 해설과 다르게 더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었다.


이규섭, 정영삼 해설위원 모두 올 시즌이 마이크를 잡은 첫 시즌이지만 전혀 초보의 티가 나지 않고 있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전문성 있는 꼼꼼한 멘트로 팬들에게 확실한 정보 전달을 하고 있고, 정영삼 해설위원은 경기 중간에 재밌는 개그를 섞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별한 멘트를 준비하기보다 (이)규섭이 형을 돋보이게 하겠다. 멘트는 규섭이 형이 다 해줄 거라 생각한다. 나는 옆에서 약간 조미료를 치면서 간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해설을 하겠다.” 정영삼 해설위원의 말이다.

이 말을 들은 이규섭 해설위원은 “나도 특별히 멘트를 준비한 건 없다. 나와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최준용(SK), 이원석(삼성) 등과 함께 계속 즐거운 케미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두 해설위원이 꼽은 예상 MVP는 누구일까. 이규섭 해설위원은 허웅(KCC), 정영삼 해설위원은 전성현(캐롯)을 강력한 MVP 후보로 지목했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개인적으로 허웅이 탔으면 한다. 농구 인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올스타게임 MVP를 받아서 팬들께 좀 더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 기량적인 면에서도 올 시즌 만개했기 때문에 MVP를 받는데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정영삼 해설위원은 “전성현이 올스타 휴식기을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일단 MVP를 받으려면 득점을 많이 해야 되지 않나. 전성현은 외곽슛이 주무기이기 때문에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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