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아지는 신한은행, 베테랑 이경은의 생각은?

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2-15 1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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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신한은행은 1라운드 2승 3패, 2라운드 3승 2패로 좋아지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라운드를 거듭하며 점점 맞는 손발이 되어가고 있다. 올시즌 유독 이적생이 많았던 신한은행은 시즌 초반 안정감이 없었다. 김소니아, 김진영, 구슬과 신한은행 기존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며 합을 맞춰가야 했다. 1라운드는 2승 3패로, 2라운드는 3승 2패로 나아지고 있다. 3경기를 치른 현재 3라운드 성적은 1승 2패지만 1,2라운드 전패했던 부산 BNK썸에게 81-67로 승리했다.

고참 한채진과 함께 신한은행을 이끌고 있는 이경은도 점점 나아지는 손발을 느끼고 있다. 이경은은 “감독님이 가지고 있는 색깔, 새로운 선수, 원래 있던 선수의 합이 정말 중요하다. 고맙게도 기존에 있는 선수들도, 이적 선수들도 노력하고 있다. (김)소니아나 (김)진영이도 그렇고 구슬이도 아프지만 녹아들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좋아지는 결과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한다. 아산 우리은행, 용인 삼성생명, BNK가 이루는 3강 구도에 신한은행도 뛰어들어야 한다. 4위 신한은행과 3위 BNK의 승차는 2.5다.

이경은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수비, 리바운드 이런 기본적인 것은 당연하고 감독님이 강조하는 수비 전술도 더 맞아야 한다. 그래도 이제는 우리 팀 공격 때 공격 리바운드 준비를 해야 하는지, 움직여서 받아먹어야 하는지 등 타이밍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빨리 해야 할 때와 천천히 할 때를 구분해주려고 노력한다. 우리 선수들이 대체로 승부욕이 세다(웃음). 자제를 시키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신한은행은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6위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하나원큐는 양인영, 김미연, 김애나 등이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승수 하나하나가 소중한 신한은행에게 1승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을 베테랑 이경은도 잘 알고 있다. 이경은은 “상대가 부상 선수가 많고, 하위권이라고 해서 안일하게 경기해서는 안 된다. 모르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면 경험이 없어 대비가 오히려 더 어렵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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