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NBA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8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홈경기에서 카림 압둘자바(3만8387점)가 가지고 있던 정규리그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NBA에서 34년 만에 새로운 올 타임 득점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올스타게임에서 이 순간을 다시 한 번 기념하는 시간이 있었다. 20일 유타주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올스타게임 하프타임에서 NBA사무국은 ‘르브론 모먼트’라는 이름 아래 르브론의 대기록 경신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올 타임 득점 3위 칼 말론(3만6928점)과 얼마 전까지 34년간 통산 득점 1위 자리에 있던 카림 압둘자바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무대에 섰다. 이어 새로운 올타임 NO.1 스코어러 르브론이 단상에 올랐다. 말론과 압둘자바는 르브론과 포옹을 하면서 서로의 업적을 존중하는 동시에 이제부터 모든 득점이 NBA 역사인 르브론을 축하했다.
르브론이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는 경기장을 찾은 오랜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드웨인 웨이드, 카멜로 앤서니도 그의 곁에 다가가 포옹했다 .
한편 ‘팀 르브론’의 주장이기도 한 르브론은 전반 3번의 화려한 덩크슛을 꽂으면서 14점을 기록했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후반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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