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시카고가 뉴욕을 잡고 동부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시카고 불스는 22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욕닉스와의 경기에서 109-103으로 승리했다. 12승5패가 된 시카고는 브루클린 네츠(12승5패)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1위에 올랐다.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3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잭 라빈(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원투펀치가 52점을 합작했다.
이날 양 팀은 전반 야투율이 좋지 않았다. 시카고는 38.8%(19/49), 뉴욕은 35.1%(13/37)의 야투율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전반 30%대의 부진한 야투율 속에 시카고가 51-45, 6점차로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3쿼터 시카고는 뉴욕에게 맹추격을 당했다. 라빈이 3쿼터에 6개의 야투 중 단 1개만 성공시켜 추격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3쿼터 종료 1분경 4점을 연속으로 넣은 드로잔이 3쿼터에만 11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파죽지세로 올라오는 뉴욕에게 리드를 내줘야 했다.
뉴욕은 켐바 워커가 전반에 0점으로 부진했지만 3쿼터에 7점을 올리며 추격 흐름을 유도했다. 또한 줄리어스 랜들이 3쿼터 시작 4분 15초에 연속 5점을 몰아쳐 3쿼터에만 13점을 터트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팀은 시카고였다. 시카고는 72-74, 2점차로 뒤진 채 맞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코비 화이트의 3점슛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데릭 존슨 주니어의 3점슛을 통해 78-74로 점수를 벌렸다. 시카고는 4쿼터 종료 1분 38초 전 3점차 원 포제션 게임까지 추격당했지만 야투 부진에 시달린 라빈이 돌파 후 레이업 득점,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4개를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시카고는 4쿼터에만 3점슛 5개를 터트리며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다. 그 중심에는 코비 화이트가 있었다. 화이트는 4쿼터에 3점슛 3개를 포함해 10점을 몰아치며 게임 체인져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뉴욕의 왕 줄리어스 랜들이 38분 33초를 뛰며 34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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