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최창환 기자] 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첫 번째 팀이 됐다. 또한 팀 최다승 경신을 위한 질주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NBA 2024-2025시즌 홈경기에서 112-107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26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에반 모블리(1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디안드레 헌터(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 총 6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는 12연승을 질주, 2위 보스턴 셀틱스와의 승차 8경기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7위 마이애미와의 승차를 22.5경기까지 벌려 양대 컨퍼런스 통틀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클리블랜드는 출발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팀이다. 역대 2위인 개막 15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지난 1월에 다시 11연승을 질주하며 동부 컨퍼런스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이어 6일에는 올 시즌 두 번째 12연승까지 달성했다.
클리블랜드에 앞서 한 시즌에 11연승 이상을 세 차례 작성한 팀은 세 팀 있었다. 이 가운데 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한 건 1999-2000시즌 LA 레이커스가 유일했다. 2006-2007시즌 댈러스 매버릭스, 2017-2018시즌 휴스턴 로케츠는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12연승 이상을 두 차례 기록한 건 2006-2007시즌 댈러스에 이어 클리블랜드가 역대 2호 사례였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의 기세는 당시 댈러스보다 매섭다. 댈러스는 2006-2007시즌 67승 15패 승률 .817로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따냈다.
클리블랜드의 현재 승률은 그보다 높은 .839(52승 10패)다. 또한 동부 컨퍼런스에서 8할 이상의 승률을 달성한 건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가 함께 뛰었던 2012-2013시즌 마이애미(66승 16패 승률 .805)가 가장 최근 사례였다.
팀 역대 최다승도 충분히 노릴 만한 기세다. 클리블랜드의 한 시즌 최다승은 2008-2009시즌 기록한 66승(16패)이었다. 이때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역시 르브론 제임스였다. 르브론 시절보다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 역시 “클리블랜드는 우승에 올인해야 한다. 모블리가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돼 가치가 높아진다면 재정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는 만큼, 올 시즌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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