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1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에게 80-63으로 이겼다. 하나원큐는 이날 처음 경기를 가졌지만, 신한은행의 몰수패로 2승째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U19 대표팀에게 역전패한 데 이어 이날도 져서 2연패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양인영(1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구슬(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 김지영(1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정예림(10점 5리바운드), 이정현(10점 3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박다정(16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신민지(14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 성공)의 분전에도 승리와 인연이 멀었다. 김진희(12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최이샘(10점 8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하나원큐는 경기 초반 김지영의 레이업에 이어 구슬과 김지영, 이지우의 연이은 3점슛을 앞세워 16-9로 앞섰다. 여기에 김지영의 돌파와 자유투(1개)로 3점을 더해 19-9, 10점 차이로 벌렸다.
하지만, 박다정에게 3점슛을 내주며 주춤거렸다. 23-18로 2쿼터를 시작한 하나원큐는 우리은행에게 실점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반대로 득점 역시 올리지 못했다.
구슬과 신민지의 3점슛을 주고 받은 하나원큐는 2쿼터 5분 50초부터 2분 32초 동안 양인영과 구슬, 김지영, 정예림의 9득점에 힘입어 35-21, 다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벌렸다. 신민지에게 3점슛을 얻어맞은 뒤 양인영의 연속 7득점으로 42-24, 18점 차이로까지 달아났다.
하나원큐는 44-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하나원큐는 우리은행이 추격하면 달아나기를 반복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박다정과 오승인에게 연속 6실점한 뒤 이지우와 양인영, 구슬의 연속 10점으로 맞불을 놓았다. 오승인에게 점퍼를 허용한 뒤 정예림의 3점 플레이로 57-38, 19점 차이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나원큐는 20점 이상 차이로 달아나지 못하고 김진희와 박다정, 신민지에게 연속 7실점한 끝에 63-53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중반까지 10점 차이를 유지했던 하나원큐는 양인영의 골밑 득점과 이지우의 3점슛, 이정현의 골밑 득점을 더해 74-57로 달아났다.
최이샘에게 포스트업으로 실점한 뒤 자유투로 3점을 추가한 하나원큐는 77-59, 18점 차이까지 벌렸다. 나윤정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데다 남은 시간이 2분 14초임을 고려할 때 승부가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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