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美 네바다 대학서 총기 난사에 4명 사상, 르브론의 목소리 “말도 안 되는 일”

최서진 / 기사승인 : 2023-12-07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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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총격 사건에 대해 답답함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에서 오전 11시 45분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P통신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지역 경찰들이 출동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였고 용의자를 사살하며 총기 난사가 멈췄다.

LA 레이커스의 제임스는 사건을 인지한 후 큰 목소리를 냈다. 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7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인-시즌 토너먼트 준결승을 앞두고 “총기 규제에 변화가 없는 것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제임스는 “형이 네바다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안전하게 지내라며 문자를 보내왔다. 우선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 등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총격 사건은 끊이질 않는다. 2017년 10월에 60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이세 네바다대학은 약 4.8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언제 어디서 총격 사건을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제임스는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일은 정말이지 터무니가 없다. 무고한 생명들이 학교, 쇼핑몰, 영화관 등에서 피해를 입고 있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과 총기 소유가 더 쉬워졌다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NBA사무국도 성명을 내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애도를 위한 침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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