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정규리그 마감, PO 대진표 확정!…우승 트로피는 누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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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대학농구 U-리그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1일 열린 연세대와 조선대, 동국대와 경희대의 경기를 끝으로 2025 KUSF U-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일정이 모두 마감됐다.

연세대는 조선대에게 114-47로 대파했고, 동국대는 경희대를 상대로 초반 12점 열세를 뒤집고 1점 차(62-6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규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먼저 고려대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16전 전승으로 9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따냈다. 연세대는 한 때 3연패에 빠지는 부진을 겪는 등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웠지만 이내 중앙대, 조선대를 꺾으며 최종 2위로 리그를 마쳤다.


성균관대가 12승 4패로 3위를 확정지었고, MBC배 우승 팀 중앙대는 11승 5패로 플레이오프를 홈에서 치를 수 있는 마지노선인 4위를 거머쥐었다.

5위와 6위는 동국대(9승 7패)와 건국대가 각각 차지했다. 건국대는 단국대와 8승 8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 우위로 건국대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도입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단국대는 1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공은 한양대였다. 한양대는 7승 9패를 기록해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희대와 명지대, 상명대, 조선대는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데 실패했다.

순위가 결정됨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될 팀들도 정해졌다. 먼저 1위와 8위인 고려대와 한양대가 맞붙게 되고 4위와 5위인 중앙대와 동국대가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2위 연세대와 7위 단국대가 4강 진출을 두고 한 판 붙고 3위 성균관대와 6위 건국대가 격돌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된 대학농구 U-리그는 장장 7개월 여 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쳤다. 과연 플레이오프에선 어느 팀이 왕좌를 거머쥘 까. 참고로 디펜딩챔피언 고려대가 우승 시,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월 3일 (월) 시작되며, 결승전은 11월 12일(수)에 열린다.

 

 


#사진_대학농구연맹 제공, 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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