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강양현 감독, 제자들의 생일 선물에 함박웃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3 1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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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강양현 조선대 감독이 선수들의 생일 선물을 받고 함박 웃음을 터트렸다.

조선대는 2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고려대와 홈 경기에서 59-95로 졌다. 조선대가 이번 시즌 60점 미만에 그친 건 지난달 9일 연세대와 경기에서 58-92로 패한 이후 두 번째다.

그럼에도 이날 경기에서 희망을 봤다. 5월까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임현수(181cm, G)와 최인서(177cm, G)가 처음으로 코트에 나섰다. 이들의 가세로 가용인원이 늘어나 40분씩 뛰던 이영웅(182cm, G)이 20분 내외로 출전 가능하다.

강양현 감독은 우승을 확정한 고려대에게 대패를 당한 것보다 여유있게 선수 기용이 가능해진 것을 만족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고려대 선수들이 모두 체육관을 떠나자 조선대 선수들이 이날 생일을 맞은 강양현 감독에게 액자와 피규어 선물을 전달했다.

주장인 유창석(180cm, G)은 “감독님께서 생신이셔서 감독님이 담긴 액자와 피규어를 만들어서 케이크와 함께 생신 파티를 해드렸다”며 “원래 매년 선물과 케이크를 해드렸다. 올해는 평소와 다르게 했다. 경기도 있고, 더 기분 좋게 해드리려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해서 준비했다. 감독님께서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강양현 감독은 “이런 선물을 받아본다. 신기하다. 선수들을 더 잘 가르쳐야겠다”며 웃었다.

#사진_ 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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