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요키치-포터 주니어 60점 합작’ 덴버, NOP 전 승리로 3연승 질주

신준수 / 기사승인 : 2021-04-29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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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요키치와 포터 주니어의 맹활약으로 덴버가 뉴올리언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덴버 너게츠는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맞대결에서 114-11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덴버는 리그 3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덴버가 끈질기게 따라온 뉴올리언스에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니콜라 요키치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활약이 주요했다. 두 선수가 무려 60득점을 합작하며 팀의 전반적인 공격을 책임졌기에 승리라는 결과물이 나타난 것이다.

패장이 된 뉴올리언스는 론조 볼(16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면서 다방면에서 분전했지만, 이러한 활약이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요키치와 애런 고든이 합작한 앨리웁 덩크가 터지면서 덴버가 기선제압에 나섰다. 초반부터 고든과 요키치의 활약을 바탕으로 덴버는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다. 쿼터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볼과 자이언 윌리엄슨의 득점으로 뉴올리언스가 점수 차 좁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덴버는 잡힐 듯, 잡혀주지 않았다. 3점 차까지 쫓아온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덴버는 계속해서 후속 득점을 뽑아냈고 더욱더 간격을 벌리기만 했다. 어느새 두 자릿수에 다다른 점수 차는 쉽게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1쿼터 종료 스코어는 35-25. 덴버의 리드였다.

제법 점수 차가 벌어진 채로 시작된 2쿼터, 뉴올리언스는 볼-브랜든 잉그램-자이언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통해 추격을 시도했다. 뉴올리언스의 삼각 편대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 사냥에 나섰으며, 이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 듯했다.

물론 이번에도 덴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상대가 추격해 오는 득점을 올릴 때마다 덴버는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했다. 2쿼터 시작 5분여 정도에 볼의 돌파 득점으로 점수 차를 5점까지 줄였으나, 거기까지가 한계였다. 전반 역시 덴버의 리드(60-51)로 마무리됐다.

두 팀 간의 간격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쿼터 초반, 뉴올리언스가 볼의 3점슛과 에릭 블렛소의 속공 득점으로 4점 차까지 따라붙자, 덴버는 요키치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가볍게 받아쳤다. 경기 내내 이어졌던 뉴올리언스 추격&덴버 도망의 공식은 깨지지 않고 3쿼터마저 지속됐다.

결국 3쿼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스코어는 87-78. 여전히 주도권은 덴버가 가지고 있었다.

3쿼터처럼 4쿼터도 뉴올리언스는 쿼터 시작부터 맹렬하게 따라붙었다. 허나 이날 경기 덴버의 탈압박은 리오넬 메시를 방불케 했다. 상대의 추격에 파쿤도 캄파조와 포터 주니어가 차분하게 대응에 성공한 것이다.

캄파조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활약은 4쿼터 내내 이어졌고, 승부의 결과는 굳어지고 있었다. 경기 종료 직전, 블렛소와 잉그램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2점 차까지 따라붙은 순간이 있었으나, 남은 시간은 단 10초였다. 뉴올리언스의 마지막 희망마저 요키치가 블록을 통해 꺼버리고 말았다.

결국, 경기의 최종 스코어는 114-112. 시종일관 리드를 가져갔던 덴버의 완벽한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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