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미네소타가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라이언 선더스(34) 감독을 해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선더스는 올 시즌 1호 경질 감독 불명예를 안았다.
2018-2019 시즌 중반 감독 대행으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선더스는 미네소타에서 세 시즌 136경기동안 43승 93패를 기록했다.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첫 해인 2018-2019 시즌만 하더라도 17승 25패를 기록하며 뒤숭숭했던 미네소타의 소방수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지만,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뒤에는 뚜렷한 업적을 남기지 못했다.
그에게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었다. 두 시즌동안 팀의 원투펀치 칼 앤써니 타운스와 디안젤로 러셀을 단 다섯 경기만 동반 가동할 수 있었으며, 그 외 선수들도 각종 잔부상에 시달렸다. 제대로 된 로스터를 들고 싸울 기회 자체가 없었던 셈.

후임도 속전속결로 발표되었다. '디 애슬래틱'의 삼즈 카라니아 코치는 "크리스 핀치 토론토 랩터스 코치가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미네소타와 2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2011-2012 시즌부터 어시스턴트 코치 생활을 시작한 핀치 코치는 1969년생으로, 휴스턴, 덴버, 뉴올리언스, 토론토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바 있다. 현재 7승 23패로 리그 최하위에 있는 미네소타의 감독직을 기꺼이 수락하며 감독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yardbaker.com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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