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인승찬, 예선 전승 이끈 팀의 ‘살림꾼’

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7-18 13:12: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선일 인터넷기자]경희대 인승찬(197cm, F)이 팀의 예선 전승을 견인했다. 이사성과 함께 뒷선을 든든히 지키며 힘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

경희대는 12일부터 17일까지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조별예선에서 C조에 속해 전승(3승)을 달성,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경희대와 함께 C조에 속했던 팀들은 조선대, 건국대, 성균관대였다. 확실한 센터가 없는 조선대부터 더블포스트를 사용하는 건국대까지 뒷선의 조합이 다양했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같은 조 팀들이 뒷선의 조합이 다양해서 이에 맞춰 준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따라서 경희대 뒷선을 지키는 이사성과 인승찬의 선전이 필요했다.

결과는 대성공. 인승찬은 매 경기 더블더블에 가까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이사성과 함께 뒷선을 든든하게 지켰다. 인승찬의 활약 덕분에 경희대는 예선에서 어느 팀과 맞붙어도 뒷선 대결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

인승찬은 “우선 제가 5번으로 뛰기에는 신장이 작다. 김민수 코치님, 김현국 감독님이 잘 알려주신다. 팀 수비에서 내가 뚫린다고 뚫리는 것이 아니다. 형들을 믿고 플레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래도 1대1 수비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예선을 돌아봤다.

이제는 결선이다. 경희대는 결선 대진 추첨에서 4강 직행이 결정됐다. 인승찬은 결선을 앞두고 “다른 팀과 비교해서 우리 팀의 앞선은 훌륭하다. 뒷선이 쉬운 득점 기회나 리바운드를 잘 잡아주기만 한다면 어느 팀과 비교해도 해볼 만 하다. (이)사성이 형과 제가 리바운드에서 정신력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선수들이 자신감이 좋다. 그래서 항상 대회를 나오면 결승까지 생각한다. 감독님이 어느 팀과 붙어도 경희대 농구를 보여 달라고 하셨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선일 김선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