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18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v1 콘테스트 준결승을 진행했다.
선수들의 1대1 능력을 엿볼 수 있는 1v1 콘테스트는 강성욱(KT)이 독감으로 불참, 7명이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7일 열렸던 8강을 통해 다니엘-김건하(현대모비스), 정성조-박정웅(정관장)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8강에서 정호영(DB)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던 다니엘은 4강에서도 위력을 보여줬다. 김건하에 연속 2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한 것도 잠시, 공격권을 가져온 이후에는 줄곧 분위기를 주도했다. 돌파, 자유투 등 내외곽을 오가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블록슛까지 성공하며 김건하의 추격 의지를 꺾은 다니엘은 2실점 후 연속 11점,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니엘은 1v1 콘테스트에서 제한시간 5분 내에 11점에 도달한 최초의 선수였다.

한편, 다니엘과 정성조가 맞붙는 결승은 올스타게임 3쿼터 종료 후 진행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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