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데이비스와 하치무라를 앞세워 레이커스가 유타를 꺾었다.
LA 레이커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8-122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30승 26패로 서부 컨퍼런스 9위를 유지했다. 백투백 일정을 인해 르브론 제임스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그럼에도 유타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앤서니 데이비스(37점 15리바운드)와 루이 하치무라(36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가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오스틴 리브스(20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디안젤로 러셀(11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유타는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 26승 29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자리했다. 콜린 섹스턴(18점 2어시스트)과 조던 클락슨(17점 5어시스트), 라우리 마카넨(16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레이커스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10점을 몰아친 데이비스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34-28로 마친 레이커스는 2쿼터 추격을 허용했다. 딜런 윈들러와 스펜서 딘위디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달아난 것도 잠시였다. 클락슨과 테일러 헨드릭스에게 언거푸 3점슛을 내줬고, 워커 케슬러, 마카넨에게도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70-69, 레이커스의 근소한 리드였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가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치무라와 리브스이 3점슛이 림을 가른 레이커스는 이후 데이비스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중거리슛을 물론 3점슛까지 성공시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덩크슛까지 만들어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8-92, 여전히 레이커스가 앞섰다.
4쿼터에도 레이커스의 집중력이 좋았다. 딘위디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유타의 추격이 계속될 때마다 데이비스와 하치무라의 득점이 나오며 의지를 꺾었다. 끝까지 리드를 유지한 레이커스는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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