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농구협회는 지난 주말,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김포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i리그)'를 시작했다.
i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김포시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i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김포 i리그는 작년과 같이 총 3종별(U10, 12, 15)로 진행, 총 21팀이 참가했다. 지난 해보다 3팀이 증가했다.
김포 i리그는 참가 팀들의 수준이 지난해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높아졌고, 선수들의 플레이 역시 ‘이제는 리그가 많이 정착됐구나’라고 느끼게 할 만큼 안정적이었다. 지난 해만 해도 기본기가 덜 다듬어져 있는 등 우왕좌왕하는 선수들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모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체육관에 제법 많은 학부모들이 모였고 학부모들은 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 주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질서정연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등 성숙한 관중 문화를 보였다고 한다.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 회장은 “각 농구교실 참가 팀들에게 쓰레기 봉지를 나눠드렸는데 저희 협회가 경기가 끝나도 따로 청소를 하지 않을 정도로 학부모님들께서 뒷 정리를 잘해주셨다. 응원도 열정적으로 해주셨고 질서도 잘 이뤄져 지난 해보다 한 단계 발전한 김포 i리그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포 i리그는 2년 차를 맞아 학부모 및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막간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자유투, 3점슛 이벤트를 실시한 가운데 골을 넣은 학부모에게는 김포 금쌀 500g이 제공된다.


구 회장은 “김포시농구협회 박종철 사무국장이 경기에 뛰는 선수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또, 김포체육회에서 흔쾌히 금쌀을 후원해주셨고 후원사인 에이밋에서도 양말을 제공해주셔서 이런 이벤트가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함이 크다”고 했다.
김포 i리그는 지난 해 전국 i리그 중에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지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구정회 회장을 중심으로 김포의 많은 유소년 지도자들과 힘을 합쳐 11월까지 진행되는 7회 차까지 유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사진_김포시농구협회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