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5라운드 맞대결. LG의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 저스틴 구탕이 무릎 부상을 입었다.
구탕은 4쿼터 중반 땀이 묻은 코트에 미끄러지며 왼쪽 무릎이 꺾였다. 곧바로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이 모두 벤치에서 뛰어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보였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스스로 일어나 벤치로 물어났지만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6일 점프볼 취재 결과 우려와 달리 구탕의 무릎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상이 없으며, 오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 오후 훈련도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훈련하는 걸 지켜본 뒤 판단할 것 같다”며 구탕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올 시즌 구탕은 29경기에서 평균 15분 1초를 뛰며 4.7점 2.3리바운드 3.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시즌 초반 만족스럽지 못한 기량으로 걱정을 샀으나 팀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LG는 정상 전력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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