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 U11은 21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울산 현대모비스 U11과의 U11 결승에서 34-2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권내원의 후반 활약이 돋보였다. 승부처였던 3쿼터, 8득점을 몰아넣으며 SK의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총 1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권내원은 “팀원들이 다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DB와 삼성이 너무 강해서 예선 탈락할 줄 알았는데 다들 잘해줘서 너무 기분 좋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반에 밀렸던 SK는 후반 들어 권내원과 전재현의 콤비 플레이로 전세를 뒤집었다. 권내원 역시 “(전)재현이와 픽&롤 플레이를 했는데 잘 통했다. 권용웅 감독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잘 통했다. 후반에 역전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형이 농구하는 모습을 보며 농구에 대한 사랑을 키워간 권내원. 그는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닉)미네라스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롤모델을 언급했다.
끝으로 권내원은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 농구를 하는 걸 막지 않으시고 계속 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 덕분에 우승도 할 수 있었다”라며 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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