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언론 ‘EPSN’은 19일(한국시간) “1년 뒤 FA 자격을 얻는 위긴스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잔류 의사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위긴스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73경기 평균 31.9분 동안 17.2점 3점슛 2.2개 4.5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22경기 16.5점 7.5리바운드 1스틸 1블록으로 활약, 골든 스테이트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다.
위긴스는 2014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됐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칼 앤서니 타운스와 함께 미네소타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2017-2018시즌 개막에 앞서 위긴스와 5년 1억 48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맺기도 했다.
위긴스는 2019-2020시즌 중반 골든 스테이트로 트레이드된 후 정체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잠시, 2021-2022시즌을 기점으로 다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보스턴 셀틱스와의 파이널에서 클레이 탐슨이 부진할 때 화력을 발휘, 스테픈 커리의 부담을 덜어주며 골든 스테이트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위긴스가 미네소타에서 맺었던 5년 계약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벌써부터 거취와 관련해 다양한 소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위긴스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골든 스테이트 잔류 의사를 밝혔다.
위긴스는 “골든 스테이트는 최고의 팀이다. 남고 싶다. 이 팀에서 뛸 수 있어 행복했다. 선수들끼리도 가족처럼 지냈다. 사람들은 내가 챔피언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할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사람들의 의심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다”라며 골든 스테이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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