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홈 어드밴티지’ BNK 박정은 감독 “1차전 가장 중요해”

부산/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3-12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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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선일 인터넷기자]이젠 ‘돌풍’이라는 단어를 넘어, 리그의 강팀으로 자리잡은 BNK가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부산 BNK썸은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경기를 치른다.

BNK는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박지수의 KB스타즈에 밀려 0승 2패로 쓸쓸히 퇴장했다. 이번 시즌은 달랐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급 순위 싸움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2위를 선점, 당당히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왔다. 따라서 지난 시즌과 달리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됐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이번 시즌 내내 순위 싸움 상대이기도 했던 삼성생명이다. 관록의 대결이 펼쳐질 배혜윤과 김한별의 골밑 싸움과 안혜지, 이소희와 강유림, 신이슬이 맞붙는 앞선 대결 역시 관심을 모은다.

박정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홈 어드밴티지를 얻어낸 만큼 홈에서 열린 1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BNK썸 박정은 감독

Q. 플레이오프 준비 어떻게 했나?
우선 정규리그 잘 된 부분 그대로 가져가려고 한다. 아마 단기전이라 삼성생명 쪽에서 수비 변화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수들에게 빅맨 활용 등 공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정규리그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 리바운드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졌다. 리바운드 우위를 점했을 때 쉽게 승리를 가져갔고, 비등하게 갔을 때 힘든 경기를 했다. 또한 강유림, 이명관에게 3점슛을 허용했을 때 분위기를 넘겨줘, 이 부분 역시 얘기했다.

Q. 선수로서도 플레이오프에 경험이 많다. 어떤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1차전이 가장 중요하다(웃음). 처음에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그 플레이오프의 컨디션이 되는 것 같다. 선수들이 약간의 긴장감과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이를 평정심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급함은 조금 내려놓자고 얘기했다. 정규리그에서 열심히 해 홈 어드밴티지를 따낸 만큼, 이를 잘 살려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Q.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맞다. 양팀 모두 어린 선수들이 많다. 이들은 분위기에 많이 좌지우지될 것 같다. 김한별과 배혜윤은 결국 제 몫을 다할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는 지에 따라 시리즈의 향방이 달려있다.

*베스트5
BNK썸: 안혜지, 이소희, 한엄지, 김한별, 진안
삼성생명: 조수아, 강유림, 이명관, 이해란, 배혜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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