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박지훈에게 2023년은 어떻게 기억될까.
14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써밋바스켓볼(박성은 코치)에서 운동하는 안양 KGC 박지훈을 만났다. 박지훈은 지난 5월 2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대비 농구국가대표 1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합 우승, 결혼 그리고 국가대표까지 박지훈에게 2023년은 특별한 해다.
박지훈은 "매 시즌 아쉬운 점이 있지만,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스스로 만족하는 새 시즌을 치르고 싶다. 좋은 일들이 많아서 시즌 전까지 (즐기면서) 좋게 준비하겠다"고 2023년을 이야기했다.
KGC는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챔피언스 위크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우승에 성공했다. 팀은 물론이고 박지훈 개인에게도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팀에 큰 변화가 있었다.
박지훈은 "(양)희종이 형이 시즌은 물론이고 챔프전 때도 우리가 이렇게 뛸 수 있는 게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했다. (양희종)형도 은퇴하고 (변)준형이, (한)승희가 입대, FA로 (문)성곤이 형과 (오)세근이 형도 FA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며 물론 남으면 좋겠지만...현실로 이루어져서 마음을 잡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12인에 이름을 올려 대표팀에 왜 뽑혔는지 증명하고 싶다. 또 소속팀에 변화가 크지만 KGC만의 색깔이 있기에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전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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