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개막전 앞둔 삼성·KCC, 김효범 감독과 이상민 감독은 어떤 이야기를?

잠실/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3 1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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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김효범 감독과 이상민 감독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3일 잠실체육관에서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CC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삼성이 홈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건 5시즌만이다. 김효범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못 간 팀들은 메리트를 못 받는다. 코치, 감독으로 삼성에 있으면서 5년 만이 처음이다. 신기하고 생소하다. 확실히 홈에서 개막전을 하니까 이번 주 연습을 여기서 많이 할 수 있었다.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숀 롱 수비에 대해서는 "스위치 수비를 섞어서 해야 할 것 같은데 많이는 하지 않을 것이다. 슛이 좋은 선수는 아니니까"라는 게 김효범 감독의 설명. 이어 "최준용이 무섭다. 리바운드 잡고 치고 넘어오는 게 4초다. 이걸 막지 못하면 KCC 분위기가 오른다. 이 부분을 제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관희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범 감독은 "분위기를 잘 만들어 줬다. 복귀하자마자 높은 에너지를 뽐낸다. 덕분에 고참끼리 이야기 많이 해서 분위기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맞서는 KCC는 허훈 공백을 계속해서 메워야 한다. 이상민 감독은 "2주 정도 걸릴 것 같다. 최준용이 볼 핸들링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 공격을 제어하는 데는 "이대성과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한다. 골밑보다는 외곽슛 위주니까 2차, 3차 공격권을 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개막전 상대가 공교롭게도 친정 삼성이다. 이상민 감독은 "코치 때 이미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특별한 감정은 없다(웃음). 옛날에 감독직을 맡았을 때는 초반에 좀 떨렸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슈퍼팀' 평가에 대해서는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들이 얼만큼 한 발 더 뛰냐가 중요하다. 희생해야 성적이 나온다. 방심할 팀도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베스트5
삼성 : 한호빈 이대성 구탕 최현민 니콜슨
KCC : 최진광 허웅 최준용 송교창 숀 롱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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