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3연패' KCC 전창진 감독 "이승현-라건아 출전시간 조절할 것, 4쿼터에 승부 본다"

대구/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3: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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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조형호 인터넷기자] 3연패에 빠져 있는 KCC가 6강 경쟁 상대 가스공사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전주 KCC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팀 내 핵심 멤버인 이승현과 허웅이 차례로 이탈한 KCC는 연패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7일(금) KGC전에서 이승현이 복귀해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PO 진출 마지노선인 단독 6위에 위치한 KCC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7위 KT와 0.5G 차, 8위 DB와 9위 가스공사와는 각각 1경기, 4경기 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허웅의 장기 이탈이 예상되는 상황 속 김지완 마저 부상으로 결장한다. 위기 속에서 KCC가 이승현과 라건아를 주축으로 연패를 끊어내야 PO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이승현 상태는?
팔 다쳤을 때도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체력은 크게 무리가 없다. 하지만 지난 경기 때 출전시간을 조절해줬어야 했다. (라)건아도 40분씩 뛰니까 체력 부담이 있어 보인다. 둘한테 휴식을 좀 주면서 4쿼터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다.

Q. 경기 준비?
수비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공격적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가 제일 크다. 75~80점 정도는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사실 수비와 공격 모두 쉽지 않다. 당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공격적인 부분은 휴식기 때 다시 가다듬고 우선 수비를 집중해야 한다. 문제가 많아도 선수들에게 한 번에 요구해버리면 선수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전)준범이와 (이)근휘가 외곽에서 몇 개 넣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Q. 새 외국 선수?
월요일(20일)에 입국한다고 알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와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김)지완이도 빠진 상황 속에서 국내 선수들이 분전해줘야 한다. 현재는 2번 포지션이 전멸이다.

Q. 6강 경쟁이 치열한데?
가스공사, DB, KT와의 경기를 잡아야 한다. 삼성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과 경쟁하기 어렵다. 외국선수가 들어오고 부상자들이 좀 돌아와야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 일단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

*베스트 5
KCC : 유병훈 정창영 라건아 박경상 이승현
가스공사 : 우동현 차바위 정효근 벨란겔 할로웨이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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