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이날 경기로 2위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를 벌리려는 LG에게 악재가 닥쳤다. 주전 가드 양준석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
양준석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도 타치카와구 아레나 타치카와 다치히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5-2026시즌 C조 예선 알바크 도쿄와의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고, 결과적으로 이날 결장한다.
경기 전 만난 조상현 감독은 “(양)준석이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쓴웃음을 지으며 “EASL 일본 원정에서 상대와 부딪히며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본인 몸 상태가 제일 중요하다. 경과를 지켜봐야한다. 준석이가 빠지면, 팀 공격 전개가 힘들어진다. 없으면 제일 크게 빈 자리가 느껴지는 선수다. 걱정이다”라고 양준석의 결장을 알렸다.
주전 가드의 공백을 메꿀 적임자로는 윤원상, 한상혁을 이야기했다. 신인 김준영까지 양준석의 공백을 대비한다. “(윤)원상이와 (한)상혁이가 1차적으로 준석이를 대체한다. 안 되면 (김)준영이까지 기용할 생각이다. 원상이는 리딩은 쉽지 않으나 수비에서 준석이보다 압박은 잘한다”라는 게 조상현 감독의 설명이었다.
상대하는 DB를 봉쇄할 방법으로는 “당연히 (이선)알바노와 (헨리)엘런슨의 픽게임을 줄이는 것 아니겠나? 2라운드 DB와의 맞대결은 EASL 몽골 원정 후 쉬지도 못하고 치른 것이라 피로도가 컸다. 오늘(21일)은 다르다. 둘에게서 나오는 득점을 10점 정도 억제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3라운드까지는 (양)홍석이를 활용한 공격 조합도 더 맞춰야한다. 홍석이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 수 있게 내가 도와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5
LG: 윤원상-유기상-양홍석-타마요-마레이
DB: 이정현-알바노-강상재-김보배-엘런슨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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