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이원석 결장’ 은희석 감독 “로슨 1대1로 막아야 한다”

고양/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3:47: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김민수 인터넷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이원석이 다시 휴식을 갖는다. 이원석이 빠진 삼성의 골 밑을 지키기 위해 두 외국선수의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

서울 삼성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 삼성은 올 시즌 캐롯을 상대로 1승 3패로 열세다. 1라운드 첫 맞대결 이후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삼성은 올 시즌 원정에서 유독 약했다. 지난해 12월 19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긴 후 원정 경기 승리가 없다. 이날마저 패하면 원정 10연패다.

이원석이 부상으로 결장한 4라운드 맞대결에서 디드릭 로슨에게만 29점 19리바운드를 허용했다. 반면 삼성의 두 외국인 선수는 20점 18리바운드에 그쳤다. 이날 역시 이원석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은희석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로슨을 1대1로 꼭 막으라고 주문했다”고 이야기하며 로슨에 대한 억제를 강조했다.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Q. 이원석의 몸 상태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원석이가 다른 부위에 비해 종아리 근육이 더 크다. 그래서 쉽게 안 낫는 것 같다. 내가 물어보면 항상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니 근육 경련이 심하고 부상이 발생했을 때와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는 걸 보니 출전을 멈춰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휴식기가 있으니 그 기간을 치료기간으로 삼을 생각이다. 아까 원석이가 라커룸에 둘이 있을 때 그제야 통증이 있다고 말하더라.


Q. 경기 준비는?
백투백 경기인데 어제(18일) 경기에서 선수들의 발이 안 떨어지더라. 연장전 패배 이후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침체된 분위기를 빨리 벗어 던지기 위해 (이)정현이와 (김)시래한테 의기투합하는 시간을 따로 줬다. 경기장에 와서 선수들의 표정을 보니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였다. 경기 초반 얼마만큼 상대의 삼각편대를 제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Q. 전성현-이정현-로슨 삼각편대에 대한 수비는?
이동엽과 신동혁이 우리 팀에서 수비수로 내세울 만한 선수다. 그런데 어제(18일) 경기에서 따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대성에게 연거푸 3점슛을 얻어맞더라. 수비에서 믿고 맡기는 두 선수가 돌아가며 3점슛을 맞으니 큰 충격이었다. 그래도 어떻게 하나 믿는 선수들이니 끝까지 믿어줘야지. 오늘(19일) 선발로 내세우는 이유도 그런 의미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1대1로 로슨을 꼭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 캐롯과의 경기에서도 전성현과 이정현을 막았는데 로슨에게 점수를 다 내줬다. 외국인 선수들이 로슨을 막아주면 외곽은 국내 선수들이 지난 경기처럼 잘 제어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BEST5
서울 삼성 : 다랄 윌리스, 이동엽, 이호현, 차민석, 신동혁
고양 캐롯 : 김진용, 한호빈, 이정현, 디드릭 로슨, 전성현

#사진_점프볼 DB(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