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농구의 별 MVP 고려대 유민수, 부산대 최유지...신인상은 양종윤과 조민하

배승열 / 기사승인 : 2025-11-14 1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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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2025 대학농구가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대학농구연맹이 14일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 개인 시상 내역을 알렸다.

정규리그 남대부 최우수 선수로 고려대 유민수(3학년)가 선정됐다. 유민수는 정규리그 14경기 평균 9.6점 4.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매 경기 공수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여대부에서는 부산대 최유지(2학년)이 최우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최유지는 정규리그 12경기에서 평균 12.1점 5.5리바운드 5.1어시스트로 핵심 선수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신인상에는 고려대 양종윤, 부산대 조민하가 수상했다. 계성고를 졸업한 U18 대표팀 출신 양종윤은 16경기에 모두 나와 12.5점 5.5리바운드 5.8어시스트로 팀의 핵심 선수로 매 경기 이름을 알렸다. 수피아여고를 졸업한 부산대 조민하는 12경기 평균 7.7점 5.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도자상은 각각 고려대 주희정 감독와 부산대 김규정 코치가 수상했다.

2021년부터 5회 연속 지도자상을 받은 주희정 감독은 "감사하다. 매번 무게감, 책임감이 더해진다. 선수들이 만들어준 상이라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떠나는 선수들이 남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잘하라는 뜻으로 준 상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열정을 다해 다시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 시절에도 많은 상을 받았지만 지도자상은 온도가 다르다. 제2의 인새을 달리면서 인정받는 희열, 성취감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감독으로 스태프, 선수, 도움을 주는 분들을 잘 이끌고 만들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선수 때 받는 상과 무게감이 다르고 감회가 새롭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 4연패와 팀 최초 전승 우승에 성공한 고려대는 2022 문정현(KT), 2023 박무빈(현대모비스), 2024 이동근(고려대3)에 이어 다시 대학농구 MVP 유민수를 배출했다. MVP 출신 유민수, 이동근 그리고 신인상 양종윤이 다시 달릴 2026 안암골 호랑이가 5연패를 사냥할지 기대되다.

*시상내역
남대부

최우수상 고려대 유민수
우수상 연세대 이규태
미기상 성균관대 강성욱

득점상 연세대 이주영 18.9점
3점슛상 한양대 박민재 48개(성공률 31.2%)
어시스트상 건국대 김준영 8.1개
리바운드상 건국대 프레디 17.0개
수비상 성균관대 이제원

신인상 고려대 양종윤
모범선수상 동국대 임정현
지도자상 고려대 주희정 감독

여대부
최우수상 부산대 최유지
우수상 단국대 박지수
미기상 광주대 양유정

득점상 광주여대 오현비 16.1점
3점슛상 부산대 최예빈 41개(성공률 36.9%)
어시스트상 광주대 정채련 7.4개
리바운드상 수원대 이다현 10.3개
수비상 부산대 최유지

신인상 부산대 조민하
모범선수상 단국대 오세인
지도자상 부산대 김규정 코치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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