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2021-2022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6-94로 승리했다.
르브론 제임스(30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탈렌 홀튼-터커(19점 3어시스트 6스틸)와 러셀 웨스트브룩(19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또한 힘을 보탰다. 다시 연승에 성공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6위(15승 13패)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홀튼-터커를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전혀 되지 못했고, 콜 앤서니와 로빈 로페즈에게 실점했다. 이어 테렌스 로스와 R.J. 햄튼에게 3점슛을 맞으며 18-25로 끌려갔다.
2쿼터가 되자 레이커스가 살아났다. 카멜로 앤서니와 웨인 엘링턴이 외곽슛을 꽂았고, 제임스도 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한 때 리드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이후 야투가 연이어 빗나가며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사이 로스와 콜 앤서니를 앞세운 올랜도의 반격에 고전, 49-5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레이커스는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제임스가 연속 3점슛에 이어 덩크슛까지 꽂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홀튼-터커과 에이버리 브래들리는 외곽포를 터뜨렸고, 드와이트 하워드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카멜로 앤서니의 3점슛까지 더한 레이커스는 3쿼터를 30-13으로 압도하며 85-62로 크게 앞서갔다.
기세를 잡은 레이커스는 4쿼터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웨스트브룩, 디안드레 조던, 홀튼-터커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웬델 카터 주니어와 프란츠 바그너에게 실점하며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오스틴 리브스가 3점슛을 터뜨렸고, 제임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올랜도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웨스트브룩이 연속 득점을 보탠 레이커스는 올랜드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올랜도는 바그너(2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콜 앤서니(2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다. 하지만 3쿼터에 급격하게 무너지며 5연패(5승 23패)의 수렁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