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외국선수 이야기에 웃음 지은 서동철 감독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5 13: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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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서동철 감독이 외국선수 이야기에 웃음을 지었다.

수원 KT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은 KT는 이날도 승리한다면 홈에서 연승을 이어가게 된다.

KT 서동철 감독은 “최근 DB 경기를 보니 등락이 있더라. 특히 두경민의 득점력이 확 살아날 때 흐름을 탄다. 반면에 거기서 막히고, 미스샷이 나오면 흐름이 가라앉는 게 보인다. 그래서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의 득점을 최소화 시키는 게 목표다”는 경기 계획을 밝혔다.

KT는 최근 외국선수 두 명을 모두 교체했다. 랜드리 은노코와 이제이 아노시케 대신 재로드 존스와 레스터 프로스퍼를 영입했다. 프로스퍼는 지난 20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1점 4리바운드로 득점력을 뽐냈고, 존스는 23일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21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프로스퍼 2경기, 존스는 1경기를 뛰었다. 그 경기를 갖고 완전하게 평가하긴 어렵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생각한다. 이전에 있던 선수들보다 득점이 필요할 때 나와 줘서 고무적이다. 국내선수들이 좋아하고, 같이 뛰기가 편한 것 같다. 조화를 맞추는 작업을 빨리 해서 시너지가 나도록 해야 된다. 둘 다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서동철 감독의 말이다.

특히 중요한 건 1옵션 역할을 맡아줘야 될 존스다.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책임졌고, 첫 경기였지만 충분히 합격점을 받았다.

서동철 감독은 존스에 대해 “한국은 인 앤 아웃이 다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밖에서만 슛 쏘면 힘들다고 말했다. 투맨 게임 상황에서 롤을 주문했다. 픽앤팝을 해서 슛을 던지는 게 장점이기 때문에 비율적으로 혼합을 시켜달라고 이야기했다. 본인 의견을 이야기하는데 농구를 알고 한다는 게 느껴졌다. 첫 경기에서 주문사항을 잘 이행해줘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베스트5
KT :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김영환 프로스퍼
DB : 박친희 김종규 두경민 최승욱 프리먼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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