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한울건설이 디펜딩챔피언 태양모터스를 누르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울건설은 17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체육관 특설코트에서는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3차 인제대회, 코리아리그 남자부 태양모터스와의 6강 2경기에서 21-16,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B조 3위로 6강에 합류한 한울건설은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태양모터스를 만났다. 태양모터스는 지난 6월 양산대회 챔피언. 최근 3x3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기량이 절정에 달한 김정년의 태양모터스를 상대로 한울건설은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승부를 펼쳤고 21-16, 5점차의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초반, 슛 밸런스를 찾지 못한 한울건설은 박석환의 3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유경식, 안정훈이 수비와 궂은일에서 힘을 발휘한 한울건설은 마침내 주포 방성윤의 슛까지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태양모터스는 김정년과 장동영의 골밑 득점으로 간신히 쫓아갔지만, 2점슛 야투가 들어가지 않으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반해 한울건설은 내외곽이 조화를 이뤘다. 시간이 지날수록 방성윤의 슛 감각은 물이 올랐고, 유경식과 안정훈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진 한울건설은 16-12로 앞섰다.
조금씩 승기를 잡은 한울건설은 유경식의 바스켓카운트 득점으로 셧다운 가능성을 높였다. 1분 28초를 남기고 방성윤이 2점슛을 터뜨리며 결국 셧다운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정년과 장동영을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노렸던 태양모터스의 도전은 아쉽게도 6강에서 멈췄다.
이에 앞서 열린 6강 1경기에서는 데상트범퍼스가 유니콘랜치를 21-11으로 셧아웃 승리,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코리아리그 남자부 4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하늘내린인제와 한솔레미콘이 4강에 직행한 가운데 하늘내린인제-데상트범퍼스, 한울건설-한솔레미콘이 결승행을 놓고 다툰다.
코리아리그 남자부 4강전은 잠시 후 오후 2시 10분부터 펼쳐진다.
*코리아리그 남자부 4강 대진*
-17일(일)
오후 2시10분 하늘내린인제 VS 데상트범퍼스
오후 2시30분 한울건설 VS 한솔레미콘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