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SK에 강했던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이 돌아본 근거는?

울산/신상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8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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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신상민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SK를 상대로 시즌 전적 우위를 확정지을까?

양동근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홈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날 상대 역시 상대 전적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SK다. 연패 탈출과 홈 3연승을 이어가기 위한 근거 있는 맞대결이다.

경기 전 만난 양동근 감독은 “글쎄다. SK가 방심하는 거 아닌가”며 웃은 뒤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이 아쉬워서 졌다. 나도 선수들도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앞선에서 다양한 농구를 하고 있다. 본인들이 직접 해결하는 플랜을 준비했는데 이겼으면 더 좋았을 거다. 그럼에도 감독으로서 좋다고 보고 있다”며 “다만 습관적으로 턴오버를 한는 것, 불필요한 턴오버, 그런 것들을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 선수들도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지만 그러한 기복을 줄여야 한다”고 바라봤다.

SK를 만나는 팀들은 3점슛 시도가 늘어나지만, 현대모비스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어떤 팀을 상대해도 항상 우리만의 농구를 한다”며 “워니 때문에 포스트업을 덜 하려 한다. 그 선수가 있으면 어떤 선수도 골밑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게 양동근 감독의 견해다.

양동근 감독은 “슛이 없는 선수들이 좁혀서 워니의 시야를 가려야 한다. 그런데 오재현, 다니엘이 외곽에서 터지면 방법이 없다. 어느 쪽을 줄 건 가에 대한 선택의 문제다. 우리는 인사이드와 빅맨 수비가 약점이다 보니 상대 외국선수에게 쉬운 득점이 나오는 경기가 많다. 주지 말아야 할 점수는 안 줘야 한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톨렌티노에게 많이 줬는데 그런 점수가 아쉬운 거다”며 대비책을 전했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박무빈 서명진 조한진 이승현 해먼즈
SK: 오재현 안영준 톨렌티노 최부경 워니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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