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15일 수원KT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양 정관장과 공동 1위에 올라있는 LG는 3연승과 함께 1위 수성을 노린다.
LG는 유기상의 공백에도 2연승, 분위기를 전환했다.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조상현 감독의 말대로 최형찬, 나성호, 배병준이 역할을 분담하며 유기상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누차 얘기하지만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게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물론 KT와의 경기 역시 LG의 기조는 수비다. 출전시간과 공격에서의 역할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데릭 윌리엄스에 대한 수비가 관건이다. 윌리엄스는 LG와의 경기 역시 선발 출전한다. 조상현 감독은 “확실히 공격 횟수가 많아졌고, 스위치 디펜스 타이밍에 대해 고민했다. 상황에 따라선 협력수비를 깊게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상현 감독은 이어 “3점슛이 약한 팀이긴 하지만, 조엘 카굴랑안도 공격적인 면에서 재주가 있는 선수다. 카굴랑안에게서 파생되는 공격도 견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상현 감독은 이에 대해 “많으면 4명까지 선발하는 걸 계획하긴 했지만, 그래도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했다. (박)인태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빅맨이 필요했고, 마지막으로 단장님께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KT : 카굴랑안 문정현 문성곤 하윤기 윌리엄스
LG : 양준석 최형찬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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