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가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7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연장혈투 끝에 패배했다. 경기 종료 0.3초전 74-72로 KT가 앞서고 있었다. 함지훈에게 자유투 2구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1구만 성공하여 2차 연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됐다.
당시를 떠올린 양동근 감독은 “함지훈의 자유투 때문에 졌다고 생각 안한다. 파울을 해야할 때 하지 못해서 졌다고 생각한다. 파울 2개를 활용 못한 것이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이야기했다.
상대 KCC는 허훈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시즌 초부터 악재가 계속해 겹치는 듯 최준용마저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있다. 양동근 감독은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빠져있어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양동근 감독은 “오히려 최준용이 없는 게 불안하다. 우리가 포스트가 약점이니까 상대도 그 부분을 공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숀 롱이 투맨 게임을 잘하기에 그 비중을 많이 가져가면 불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양동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점수주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고 이야기했다. 결과보다 과정을 강조한 묵직한 한마디였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정준원 해먼즈 박무빈 서명진 이승현
KCC: 허웅 최진광 송교창 장재석 숀 롱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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