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6위(20승 24패)에 위치해 있는 KCC는 5위 캐롯과의 격차를 좁히길 원한다.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가 캐롯을 만났다. 1라운드 맞대결 패배 이후 2~4라운드는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 캐롯전 3연승에도 KCC가 경계해야 할 부분은 역시 3점슛이다.
특히 전성현의 슛을 단속해야 한다. KCC 상대로 평균 26.3점을 기록, 3라운드 맞대결 당시엔 전성현에게만 3점슛 9개를 내주고 말았다. 과연 KCC는 캐롯의 외곽을 제어하고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 짓는 데 성공할까.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경기준비
캐롯은 전성현, 이정현, 로슨 세 선수가 활약한다. 전성현을 수비한다고 해도 매 경기 20점 이상 넣기에 15점 정도로 줄여주고 수비는 이근휘를 붙일 거다. 핸드오프에 대한 공격은 스위치로 해서 막아볼 생각이다. 수비에 대한 부분을 신경썼다.
Q.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데?
좋다기보단 막바지니까 선수들이 어떻게든 하려고 한다. 라건아, 이승현이 컨디션이 좋은 상황이기에 악조건이지만 다른 쪽으로 열심히 할 거다. 80~90점 넣을 수 있는 공격 라인업은 아니기 때문에 수비에 치중할 뿐이다.
Q. 2~4라운드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그때는 공격이 좋았다. (허)웅이가 있었고 (전)성현이한테 주는 만큼 웅이의 역할이 있었다. 3점슛을 40개도 넘게 던지는데 그렇게 던지면 못 이기더라. 얼마만큼 제어할 수 있고 그걸 효과적으로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근휘나 (전)준범이가 3점을 쏘는 선수인데 그 선수들이 서너 개만 넣어주면 우리한테 도움이 된다.
Q. 이승현의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데?
의도적이다. 그렇게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웅이가 빠지고 공격하는 상황에서 자기가 책임감을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
*베스트5
캐롯: 한호빈, 이정현, 로슨, 박진철, 전성현
KCC: 정창영, 이근휘, 라건아, 박경상, 이승현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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