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캐롯이 최근 8경기에서 퐁당퐁당 승패를 기록 중이다.
고양 캐롯은 1일 대구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캐롯은 22승 20패로 5위다.
캐롯은 지난 4라운드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76-90으로 패한 후 최근 8경기에서 패와 승을 반복하고 있다. 8경기 동안 캐롯은 진 경기에서는 평균 15점 차, 이긴 경기에서는 평균 6점 차로 승리를 거두며 승패에 따라 다소 큰 점수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19일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2-86으로 승리를 거둔 후 캐롯 김승기 감독은 “매 경기 이긴다는 생각보다 잡을 수 있는 경기라도 확실히 잡고 가야 한다”고 했다.
올 시즌 가스공사를 상대로 2승 2패한 캐롯은 계속해서 승패를 번갈아 갈지 혹은 가스공사를 잡고 퐁당퐁당 징크스에서 벗어날지 관건이다.
고양 캐롯 김승기 감독
Q. 열흘 간 휴식동안 어떤 걸 준비했는지?
거의 안 하고 쉬었다. 한호빈과 최현민 등 부상 선수들이 오늘 다 복귀했다.
Q.긴 휴식이 전성현의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질지?
많이 쉬었으니 이어질 것이다. (전)성현이를 이제 집중 마크를 하다 보니 나중에는 힘이 든다. (상대 팀) 두 명이 와서 붙으니 힘든 상황이다. 그런 상황을 이겨냈었는데 체력적 문제가 없다가 나중에 생겨 (경기력이) 조금 떨어졌다. 많이 쉬었으니 경기 감각이 떨어지지 않을지 걱정이 되지만 나머지는 문제없다. 플레이오프에 간다면 잘 준비해서 (전)성현이가 잘했을 때로 만들어야 한다.
Q. 긴 휴식이 이정현에게도 도움이 됐나?
체력적 문제는 없다. 많이 쉰다고 좋아지는 것도 없다. 감각이 떨어진다거나 그렇지도 않다. 처음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올해보다는 내년을 봐야 할 것 같다.
Q. 오프시즌 동안 이정현에게 강조할 것은?
지금 빨리 나쁜 버릇을 고치라고 한다. 지금 못 고치면 다음 시즌 준비 때 힘들 것이다. 농구를 전문적으로 봤을 때 경기를 지게 만드는 나쁜 버릇이 많이 나온다. 화려한 건 많이 나오지만 실속이 없다. 이정현의 목표는 A급 선수가 아닌 특급 선수가 되는 것이다.
올 시즌 시작할 땐 플레이오프보다 선수들을 맞춰 나가는 게 목표였다. 중간급 선수들도 만들어야 했고 (이)정현도 특급 선수로 만들어야 했다. 다음 시즌에는 어떤 선수를 영입하고, 어떤 신인 선수를 뽑아서 키워야할지 생각을 많이 한다.
Q. 캐롯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는 선수는?
김강선도 잘해주고 있고, 전성현도 리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뒤에서 잘 받쳐주고 있어서 여기까지 왔다. 약한 팀으로서 플레이오프에 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고참부터 중간, 밑에 선수들이 하나가 됐고 대화가 됐기에 올라왔다.
*BEST 5
고양 캐롯: 이정현 디드릭 로슨 박진철 전성현 김진유
대구 한국가스공사: 차바위 조상열 이대헌 데본 스캇 이대성
#사진_점프볼DB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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