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웨스트브룩 to 인디애나? 조건 맞지 않아 불발!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3 13:5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러셀 웨스트브룩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현재까지는 오리무중이다.

23일(한국 시각) ESPN의 마크 스테인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LA 레이커스가 트레이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 주인공은 웨스트브룩.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과 1라운드 지명권으로 버디 힐드, 마일스 터너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트레이드 협상은 양측의 의견 차이로 불발됐다.

레이커스가 제안한 지명권은 2027년 1라운드 지명권이었지만, 인디애나는 여기에 2029년 1라운드 지명권까지 얹길 원했다.

드래프트 지명권이 금값인 리그 상황을 생각하면 양측의 격차는 작지 않아 보인다.

현재 레이커스는 브루클린과도 카이리 어빙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빈 햄 감독의 활용 계획이 발표된 것과 별개로, 레이커스는 가급적 2022-202 3시즌 시작 전에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를 매듭짓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빙만큼이나 인디애나의 두 카드도 매력적이다. 1992년생 힐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트레이드 되어 인디애나에 합류한 슈팅가드다. 지난 시즌 성적은 15.6득점 4.4리바운드로 새크라멘토 킹스 시절보다 더 득점이 올랐다. 커리어 3점슛 성공률이 40%에 육박하는 만큼 레이커스가 필요로 했던 3점슛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다.

매 시즌 트레이드 루머가 연중행사처럼 나왔던 터너는 1996년생의 스트레치 빅맨이다. 트레이드 소문과 별개로 2번(2018-2019시즌, 2020-2021시즌)이나 블록 1위에 올랐던 선수다. 레이커스에 합류한다면 앤써니 데이비스의 수비 부담도 덜 수 있다.

인디애나? 브루클린? 그것도 아니라면 잔류? 과연 웨스트브룩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상대가 끊임없이 원하는 별도의 드래프트 지명권 소비없이도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을 지 궁금하다.



#사진=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