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헌은 1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12.9점 7.1리바운드 2.9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8.8%(40/82)를 기록하며 앤드류 니콜슨, 샘조세프 벨란겔과 함께 공격의 한 축을 맡았다.
하지만, 2라운드 초반 3경기에서 평균 4.3점 6.3리바운드 1.0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1.6%(619)로 크게 부진했다.
부진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대헌은 최근 4경기에서 평균 20.3점 3.3리바운드 2.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63.2%(36/57)로 오히려 1라운드보다 더 두드러진 득점력을 자랑한다.
이대헌은 잠시 부진했다고 하자 “살아났다는 것보다는 자신감이 없었다. 2경기 정도에서 그런 마음가짐이 있었는데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자신있게, 팀에 더 도움을 주고자 생각을 바꾸고 자신있게 하니까 좋은 영향으로 나왔다”고 했다.
1라운드 내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던 이대헌이 갑자기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이대헌은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 1라운드를 치르면서 생각이 되게 많았다. 많은 책임감을 느껴서, 두 자리 득점을 했다고 해도 팀이 지니까 모든 게 내 책임인 거 같았다. 그래서 위축되었다”며 “책임감을 느꼈는데 형들이 너의 책임이 아니라 모두의 책임이니까 네가 하던 대로 편하게 하자고 했다. 형들과 대화를 하며 마음이 열려서 조금씩 좋아졌다”고 부진에서 벗어난 원동력을 설명했다.
이대헌은 최근에는 득점력이 더더욱 좋아졌다고 하자 “잠깐이 아닌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해서 팀이 더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대헌은 “자신감의 차이지만,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걸)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3점슛을 던질 때 급한 마음이 있어서 여유를 가지고 던지려고 하니까 내 감각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득점력이 좋아진 대신 리바운드는 줄었다.
이대헌은 “모든 게 100%로 완벽하면 너무나도 좋다. 내가 100% 만족하고 팀도 승리하면 너무 좋다. 내가 궂은일도 해야 하지만, 득점을 할 때 득점을 해줘야 한다”며 “그런 부분에서 정말 많이 배우는 시즌이다”고 했다.
이대헌은 새로 합류한 듀반 맥스웰에 대해서는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라는 걸 느꼈다. 리바운드와 블록, 패스가 좋고, 수비 센스도 너무 좋다”며 “우리 팀에 좋은 에너지를 가져다 줄 거다”고 기대했다.

가스공사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시즌 3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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