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LG의 일정은 매우 빡빡하다. 6일 몽골에서 자크 브롱코스와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5-2026시즌 조별 예선을 치른 뒤 7일 입국해 8일 원주에서 DB와 맞붙는다. 브롱코스와의 경기에서도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77-105로 완패를 당했다.
LG 조상현 감독은 “아침 8시에 몽골로 출발해서 저녁 5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시내에 진입하는 순간 차가 움직이질 않는다. 교통 체증이 정말 심하다. 내가 피곤할 정도인데 선수들은 어떻겠나. (아셈)마레이가 없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렸다. 그래도 경기를 잘했는데 4쿼터에 벌어졌다”며 몽골 원정을 돌아봤다.
이날 DB와 맞붙는 LG는 10일 창원에서 부산 KCC를 상대한다. 12일에는 잠실에서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일정이 워낙 빡빡한 만큼 주축 멤버들의 출전시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출전시간 관리를 해야 되는데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봐야 한다. 선수들에게도 힘들면 이야기 해달라고 계속 말한다. 힘든 걸 알지만 이겨내야 한다. EASL도 힘들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다. 핑계를 대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한편, LG는 브롱코스전에 결정했던 마레이가 합류했다. 마레이는 허리가 좋지 않아 몽골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관리가 필요하다.
조상현 감독은 “몽골 안 가고 2, 3일 정도 쉬었다. 경기 감각이 어떨지 모른다. 버스를 못 타서 카니발 뒷자리를 펴고 누워서 이동해야 될 것 같다”며 마레이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베스트5
DB : 알바노 박인웅 강상재 김보배 엘런슨
LG : 양준석 유기성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