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플레이어, 승일희망재단에 6000만원 기부…조원희도 참여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5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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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조원희도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힘을 실어줬다.

승일희망재단은 지난달 2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플레이어로부터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로 600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 6000만원은 무신사 플레이어의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불가능에 도전한 콘텐츠를 담아 유튜브 영상 <도전해조 챌린저 원희형>을 통해 마련되었다. 영상 1편마다 조회수 1회당 10원, 최대 1000만원을 무신사에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응원하기 위해 2023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앰배서더 조원희의 도전에는 ‘13m에서 다이빙 헤딩하여 골 넣기’, ‘실사판 불꽃슛 넣기’, ’42.195km 마라톤 풀코스 후 패널티킥 차기’ 등이 있었다. 특히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는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이 러닝 페이서가 되어 함께 달리는 모습을 8시간 라이브로 방송하여 더욱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은 “도전이라는 것은 그저 가만히 있을 때 닥쳐오는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나서서 승부를 걸어보는 일이라 생각한다. 승일희망재단의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세우는 일 또한 도전이었다. 아무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에 모든 것이 쉽지 않았던 ‘도전’의 길이었지만 앰배서더 조원희 그리고 무신사와 같은 기업 등 많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꼭 루게릭요양센터 착공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루게릭병은 인지능력과 감각신경은 정상으로 유지되나 뇌와 척수에 있는 운동신경세포가 힘을 잃어 결국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고 스스로 호흡할 수도 없지만 치료 방법이 없어 24시간 간병에 의존해야 하는 증증희귀질환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루게릭병 환우에게 전문적인 의료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요양병원이 전혀 없어 전적으로 가족이 환우의 간병을 담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를 위해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 지원 및 상담 그리고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2011년 설립되었으며 2023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이를 위해 산타클라쓰,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만원의 기적 WITHICE, 위드커피 등 다양한 모금캠페인과 기부상품 브랜드 위드아이스(withice.or.kr) 판매를 통해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진_승일희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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