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DB는 24일 홈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80-79로 승리를 거뒀다. KT를 상대로도 승리를 챙긴다면 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DB 이상범 감독은 “KT가 포워드 라인이 높은데 어제(24일) (최)승욱이가 많이 뛰지 않았다. 승욱이를 내보내서 양홍석을 막게 할 생각이다. 양홍석이 초반에 터지면 끝까지 가더라. 초반에 어렵게 가야 평균 정도를 하기 때문에 잘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DB는 직전 경기에서 삼성과 혈투를 펼쳤다. 접전을 이어가다 경기 종료 4.1초 전 김종규의 결승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종규를 비롯해 두경민, 이선 알바노 등 주전들이 출전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벤치 멤버들이 힘을 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을 봐야겠지만 어쩔 수 없이 벤치 멤버들을 많이 활용해야 한다. 승욱이와 (박)인웅이가 많이 뛰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양홍석을 막게 할 생각이다. 양홍석, 김동욱, 김영환을 제어하지 못하면 팀에 데미지가 있을 텐데 어제는 쓰리 가드를 많이 활용해서 포워드 라인의 체력이 꽤 남아있을 것 같다.”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KT는 최근 외국선수 두 명을 모두 교체하며 새 판을 짰다. 특히 1옵션 재로드 존스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스코어러다. DB로서는 빠르게 새 외국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대처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이상범 감독은 “존스는 주로 외곽에서 슛을 많이 던지더라. 골밑보다 외곽에서 공격을 즐겨한다. 외국선수 매치업이 안 되면 국내선수를 붙여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외국선수들에게 도움 수비를 주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KT :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김영환 프로스퍼
DB : 박친희 김종규 두경민 최승욱 프리먼
# 사진_점프볼 DB(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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