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가정 폭력 논란·경찰과 실랑이’ NOP 헤이즈, 집행유예 3년 선고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14:06: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가정 폭력 논란으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헤이즈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지난해 7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체포됐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의 잭슨 헤이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지명을 받은 헤이즈는 곧바로 트레이드를 거쳐 뉴올리언스에 합류했다. 211cm의 신장에 좋은 운동능력과 긴 윙스팬(223cm)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시즌까지 뉴올리언스의 백업 센터로 주로 뛰었다.

그러나 헤이즈는 지난해 7월 29일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난동을 피웠다. 헤이즈와 몸싸움을 벌인 한 경찰관은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고, 그는 테이저건 두 차례를 맞고 체포됐다. 곧바로 감옥에 수감된 헤이즈는 보석금 2만 5000달러(약 3231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뉴올리언스는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지만 헤이즈에게 별다른 제재를 내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그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섰고, 70경기에서 평균 20분을 뛰며 9.3점 4.5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시간이 흘러 15일 헤이즈에 대한 판결이 나왔다. 헤이즈는 경찰들과 실랑이를 벌인 혐의로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450시간, 주간 가정폭력 수업 1년을 선고받았다. 추가로 배상금 지불 명령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집행유예는 유죄나 다름없다. 따라서 NBA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과연 NBA가 헤이즈에게 어떤 처벌을 내릴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