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의 롭 펠린카 단장이 15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팀의 주축 빅맨 앤써니 데이비스의 근황을 전했다. 펠린카 단장은 "데이비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라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에 평균 23.2점 9.9리바운드 3.1어시스트 2.3블록슛을 기록했다. 표면적으론 크게 활약한 듯 보이지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슈팅 효율도 썩 좋지 않았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40경기 출전에 그쳤다. 또, 3점 성공률은 18.6%로 바닥을 찍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데이비스는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더 이를 악물고 있다. 본래 오프시즌 훈련을 늦게 시작하는 편인 데이비스는 이번 오프시즌에는 평소보다 1달 가량 일찍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커리어 최악의 슈팅 슬럼프를 겪었던 데이비스는 매일 새벽 일찍 훈련장에 나와 NBA 슈팅 코치로 유명한 크리스 매튜와 슈팅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펠린카 단장은 이런 데이비스를 보며 그의 부활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펠린카 단장은 "데이비스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지난 시즌은 우리의 뜻대로 안 된 부분이 많았다. 선수들 모두가 지난 시즌 실패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음 시즌엔 데이비스가 팀의 중심으로서 다시 팀을 이끌어줘야 한다. 나는 그가 오프시즌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커스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러셀 웨스트브룩의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시즌을 33승 49패로 마감했다. 서부 컨퍼런스 11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도 실패했다. 레이커스가 과연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