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이 2경기 연속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G리그 클리블랜드 차지와의 경기에서 115-110로 이겼다.
최근 골든스테이트와 10일 계약을 체결한 레스터 퀴노네스가 32점(11리바운드)을 폭발하며 팀 승리에 앞장 선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 고른 득점 분포 속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이현중은 2경기 연속 주춤했다. 수비에서 존재감은 여전히 돋보였으나 장기인 3점슈팅감각을 좀처럼 살리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지난 2월 26일,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즈와 경기에서 33분간 야투 5개를 시도, 모두 실패했다. 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이날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16분 간 2점 야투 없이 3점슛 6개를 시도 1개 만을 성공했다. 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에 그쳤다. 턴오버도 한 차례 범했다.
1쿼터 종료 2분 31초 전, 교체 투입된 이현중은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2, 3쿼터 시도한 첫 두 번째 3점슛이 모두 빗나갔다. 여기에 3쿼터 종료 3분 1초 전,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마저 실패하며 무득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쿼터까지 산타크루즈가 91-78으로 리드하며 종료. 이현중은 아직 무득점.
그렇게 공격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이현중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4쿼터 종료 6분 58초 전, 다시 코트를 밟았고, 퀴노네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마침내 첫 3점슛을 터트렸다.
이후 계속해서 이현중에게 슛 찬스가 만들어졌지만, 코너에서 시도한 세 차례 3점슛이 아쉽게 모두 림을 외면했다. 결국 이현중은 종료 2분 54초전, 다시 교체돼 자신의 G리그 네 번째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2승 10패를 만든 산타크루즈는 오는 5일 클리블랜드 차지와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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