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적으로 훈련 중인 각 팀들은 신입생이 합류하는 12월 말부터 2026년을 대비한 동계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로가 결정된 신입생들이 이번 주부터 속속 입학할 학교에 합류한 가운데 각 대학들은 대부분 동계훈련 일정을 잡았다. (*아직 최종 등록 여부가 미정인 학교도 있다.)

우선 건국대와 동국대는 따뜻한 제주도로 향한다. 건국대는 11개 대학 중 가장 이른 오는 26일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한달 가량 제주도에 머물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한다. 동국대는 1월 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 경주 등 전국 팔도를 돌며 겨울을 난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항상 찾는 해남에서 겨울을 보낸다. 성균관대는 29일부터 3주 가량 자체적으로 피지컬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만든 뒤, 수원으로 올라와 고교 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1월 4일 해남으로 떠나 훈련과 연습 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군산고, 청주신흥고, 천안쌍용고, 낙생고, 휘문고, 안양고, 무룡고 등이 해남을 찾는다.
명지대는 최근 몇 년간 전지훈련 장소로 찾았던 강원도 강릉이 아닌 경상남도 거제를 동계훈련 장소로 택했다. 1월 6일부터 2주 가량 거제에 머물며 1차 동계훈련에 임할 계획이며, 1월 18일부터는 해남으로 장소를 옮겨 고교 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국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수로 간다. 1월 2일부터 한달 간 여수에서 조직력을 다진 뒤 상주 스토브리그로 직행할 계획이다.

경희대와 상명대는 매년 찾았던 목포와 대천에 각각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상명대는 대천에서 몸을 만든 뒤 1월 23일 필리핀으로 떠난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과 한국 대학 팀들 간의 교류전 성격인 ‘피노이리가컵(pinoyligacup)’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고려대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팀 최초 전승 우승으로 5연패를 달성한 고려대는 국내 전지훈련을 별도로 잡아놓지 않고 지난 해와 동일하게 필리핀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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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고려대 농구부 주장 유민수 |
한편, 지난 해 처음으로 막을 연 대학농구 상주 스토브리그는 올해도 열린다.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8박 9일 간 개최되며, 스토브리그가 끝난 뒤 일부 팀들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건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명지대, 단국대 등이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며, 한양대는 지난 해처럼 대만으로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
♦ 각 대학 동계훈련 일정
건국대
12월 26일~1월 29일 제주도
2월 18일~24일 오사카산업대 건국대 방문
2월 말 일본
성균관대
12월 29일~1월 17일 해남
2월 초중순 구마모토
단국대
1월 2일~31일 여수
3월 초 일본
한양대
1월 4일~31일 해남
2월 중 대만
중앙대
1월 5일~22일 통영
2월 중순 구마모토
동국대
1월 5일~15일 제주도
1월 16일~1월 19일 광주
1월 20일~ 2주 간 경주
명지대
1월 6일~18일 거제
1월 19일~29일 해남
2월 중순 구마모토
경희대
1월 12일~2월 1일 목포
상명대
1월 15일~22일 대천
1월 23일~2월 1일 필리핀
고려대
1월 19일~28일 필리핀
연세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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