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크리스티안 우드가 부상의 늪에 빠졌다.
크리스티안 우드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이 크게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3쿼터 8분경 속공 상황에서 우드는 자 모란트와 딜런 브룩스 사이를 비집고 레이업을 올라가는 상황에서 브룩스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크게 스텝을 내딪는 과정에서 모란트의 발을 밟으면서 발목이 꺾이고 말았다.
부상 장면에서 우드는 바로 코트에 쓰러진 후 자신의 부상 정도를 직감한 듯 코트를 손으로 내리쳤다. 결국 우드는 휠체어에 실린 채 코트 밖으로 나섰다. 당일 경기서 휴스턴은 115-103으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팀의 에이스를 잃었기에 뼈아픈 승리일 수밖에 없었다.
휴스턴의 라파엘 스톤 단장은 MRI 검사 결과 우드가 오른쪽 발목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매주 재점검하며 복귀 일정을 확인한다고 전했지만, 복귀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소속 당시 3년 4,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2020년 11월 25일 트레이드 되며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19-2020시즌 당시 우드는 경기당 21.4분의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평균 13.1득점, 4.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서 쏠쏠한 활약을 기록했다. 그리고 휴스턴 이적 이후 평균 득점을 22점까지 끌어올리는가 하면, 10.2리바운드, 1.5블락까지 기록하며 리그의 엘리트 빅맨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개인의 성장세를 두고봤을 때 MIP까지 노려볼 수 있는 우드였기에, 이번 부상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쉽다. 더군다나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휴스턴의 팀 성적도 12경기 8승 4패로 고무적이었기에 팀적으로도 아쉬울수밖에 없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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