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전반전에 끝난 경기’ 상무, KCC 꺾고 2연승

용인/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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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상준 기자] 상무가 대승을 따냈다. 

 

상무는 1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서 97-73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2승(0패)이다. 신민석(29점 12리바운드)와 차민석(23점 12리바운드), 이우석(21점 7리바운드)까지 세 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을 기록하는, 대단한 공격력을 보인 결과다.

전반전부터 끝난 승부다. 22-20으로 근소하게 2쿼터를 시작한 상무는 신민석과 안세영의 3점슛 4방으로 단숨에 달아났다. 송동훈은 이들의 득점을 돕는 5개의 어시스트로 힘을 냈고, 곽정훈은 적극적인 리바운드 싸움(7개)으로 제공권 우위를 가져오게 했다. 출전하는 선수마다 골고루 제 몫을 했다. 그렇기에 상무는 49-35, 크게 앞서며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3쿼터는 더욱 격차를 벌렸다. 신민석의 3점슛(2개)은 계속해서 터졌고, 이우석과 차민석은 13점을 합작하며 KCC 페인트존 수비를 무력화했다. KCC의 3쿼터 아투 성공률을 29%로 걸어 잠근 수비도 큰 리드를 만드는 데 한 몫했다. 72-49, 3쿼터 종료 시의 스코어다. 

4쿼터라고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차민석의 연속 7점으로 가뿐하게 쿼터를 출발했고, 이우석의 득점도 연이어 터졌다. D리그 전통의 강자 상무답게 승리 확정 모드를 일찌감치 켠 것이다. 경기 종료 3분 여전에는 송동훈이 안세영과의 트랩 수비로 스틸을 기록,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밑 득점(89-60)까지 올렸다.

지난 9일 서울 SK와의 맞대결에 대승(88-58)에 이어 또 다시 대승이다. 상무는 두 경기 연속 가뿐한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은 D리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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