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의 세심함, 아이 동반 가족 관중 좌석 업그레이드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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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아이를 동반한 일부 가족 관중들에게 본부석에서 관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구체육관.

경기 시작 직후 일부 관중들이 가스공사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본부석 제일 뒤쪽 좌석에 착석했다.

처음에는 뒤늦게 도착한 관중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경기마다 이런 관중이 계속 눈에 띄었다.

또한 본부석으로 입장하는 출입구가 따로 있는데 뒤늦게 오는 관중들이 관중석에서 본부석으로 이동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아이를 데리고 입장한 2층이나 3층에 착석한 관중 중에서 일부를 본부석 제일 뒤쪽 자리로 안내한다”며 “아이가 있는 가족 관중들을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관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지난 4일 수원 KT와 경기에서는 본부석으로 이동했던 관중이 다시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가기도 했다.

그렇지만, 일반 관중석보다는 좌우 여유 공간이 있어 좀 더 편하고, 경기를 바라보는 시야도 확실히 더 좋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부터 대구에서 경기를 갖고 있다. 이미 연고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다른 구단보다 관중 동원력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팀 성적도 신통치 않다. 이 때문에 홈 관중은 10개 구단 중 가장 적다.

가스공사는 그럼에도 최대한 많은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이를 동반한 일부 가족 관중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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