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의 김동우는 15일 상주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2부 A조 우석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3점슛 5개 포함 27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108-91)로 이끌었다.
김동우의 손 끝은 초반부터 뜨거웠다. 김동우는 전반에만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쓸어 담았고, 후반에 8점을 추가해 팀의 승리를 완성했다. 궃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8리바운드를 걷어내기도 했다.
김동우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일단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아쉽게 초당대에 패배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목포대는 3점슛 25개를 집어넣었다. 우석대가 3점슛 단 1개를 성공한 것에 대비되는 기록이다. 목포대는 우석대의 지역방어를 3점슛으로 공략했고 이를 김동우가 이끌었다. 김동우는 “지난 초당대전에서도 슛 감은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쏜 것이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자신감 있게 쏘라고 말해줬다. 형들을 믿고 자신 있게 시도했다”며 웃었다.
팀 동료 정혁인은 3점슛 6개를 성공, 김동우와 함께 3점슛 축제를 벌였다. 김동우는 정혁인에 대해 “잘 챙겨준다(웃음). 옆에서 자신감 있게 시도하라고 말해준다. 덕분에 더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16일 남대2부 준결승에 나서는 목포대다. 김동우는 “최대한 노력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김선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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